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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기침, 가래, 코막힘의 원인 "미세먼지" 예방법

by Trainer 2jae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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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접어들면서 봄철 꽃들이 흩날리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반갑지 않은 미세먼지와 함께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나라는 봄만 되면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면서 봄철이면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봄철 알레르기의 원인 중 하나인 미세먼지의 여러 원인 중 하나는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들이 대기를 채우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중국에서 머물러 있던 대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오게 되어 미세먼지가 함께 이동해 오는 것이 봄철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그중에서 우리가 즉각적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기침, 가래, 코막힘입니다. 특히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외부활동이 많은 분들이 이 증상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데요.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 알아보겠습니다.
 

 
 
 

1. 미세먼지가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

 
 

 
 

① 호흡기 건강

미세 먼지 입자는 호흡중 흡입 시 호흡기 깊숙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흡입된 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켜 다양한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천식,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미세먼지로 인한 부작용에 특히 취약합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이러한 상태가 악화되어 기침, 천명음,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유해한 병원균을 호흡기로 옮기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② 심혈관 기능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심혈관 기능에도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심장마비, 뇌졸중,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 먼지 입자는 폐를 통해 혈류로 들어가 전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결국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죽상동맥경화증의 발생 및 진행에 기여하게 됩니다, 또한 미세 먼지는 혈관 건강을 손상시킴으로써 심혈관 합병증의 가능성을 높이고, 기저 심장질환이 있는 개인에게 위협이 됩니다. 

 
 

2. 마스크 착용

 
 

 
 
 
외출이나 외부 활동이 불가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입과 코로 들어오는 유해 물질을 차단해 미세 먼지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시에는 얼굴에 완전히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한번 사용한 후에는 다시 착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한번 사용한 마스크는 이미 오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스크를 선택할 때에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80, KF94, KF99이어야 합니다. 

 

3. 환기

 
 

 
 
 
미세먼지는 사람을 통해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후 실내의 공기를 충분히 환기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나 가스 연료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외 미세 먼지의 수준이 높다고 하여 환기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실내 공기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환기 시에는 반대 방향의 창문 또는 문을 열어 공기가 충분히 통하도록 하고 5분 이상 환기 시켜 주어야 합니다. 
 
 
 

4. 코 세척

 
 

 
 
 
마스크 없이 실외 활동한 후에는 입과 코로 유입된 미세먼지가 쌓여 호흡기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코세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해 비염이 심해진 경우라면 더욱 필수로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는 어린이들도 사용 가능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세척 제품을 판매하니 성분을 따져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수분 섭취

 
 

 
 
 
코와 입으로 유입된 미세 먼지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몸밖으로 배출이 가능하며, 몸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점막의 역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섭취는 적절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으로 수분 부족시 미세 먼지로 인한 질병들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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